Joonas' Note
BOJ Extended를 만들고 1년이 지났다. 본문
2021.02.06 - 백준 온라인 저지(BOJ) 기능 확장 프로그램
나만의 기능을 원해서 1월에 작게 개발하고, 2월에 배포하기 시작했던 확장 프로그램이었는데, 다같이 자기가 필요한 기능을 만들어봤으면 좋겠어서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관리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1.7.7 버전 이후로는 stable한 상태이다. 어느 순간부터 Chrome 정책이 Manifest V3 업데이트하라는 경고가 계속 떠서 그것을 마지막으로 거의 개발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사용량이 궁금해서 통계를 자주 확인했는데, 끊임없이 증가하던 사용자 수도 이제 수렴하고 있어서 정리도 할 겸 블로그에 통계를 좀 남길까한다.
사용자 통계
단 한 명뿐이던 사용자는 3일째에 3명, 7일째에 10명을 넘기더니 1달째에 20명, 2개월째에 50명... 그렇게 계속 커졌다.
사실 1.4.0 버전(2021년 1월 중순) 이후로는 그렇다할 큰 기능은 없다. 이미 이 버전부터 원했던 주요 기능은 잘 개발되었고 아직까지도 그것(문제 제목 표기, 다크모드)만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8월 중순부터는 곡선의 기울기가 조금 변하는데, 채점현황의 % 표시 기능을 개발한 것이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OS 통계
지금까지도 고민과 걱정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 macOS 사용자들을 위해 safari용 plugin을 배포하고 싶은데, safari를 위해 빌드하기가 너무 까다로웠다.
오늘 운영체제별 사용자 수의 통계를 볼 수 있다는 것에 한번 놀랐고, MacOS 사용자 비율에 다시 놀랐다. 2022년 4월 기준으로 Windows가 1000명, MacOS가 250명이다. Linux 사용자도 20명 정도 있는데 신기하다.
그 외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이걸 스토어에 배포하면, 항상 최대한 호환성이 유지되도록 개발했었다.
물론 그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새로운 버전이 배포되고 1주일 내에 모두 업데이트가 되는 것이 신기하다.
그래도 (특히나 노트북) 오프라인 환경으로 사용하는 것인지, 통계에서는 3~5명 정도 이전 버전으로 남아있다.
확장 프로그램의 목적상 BOJ 사이트에 접속해야할텐데, 무슨 기준으로 업데이트가 되는 걸까?
감사하게도 확장 프로그램의 사용을 중단하는 분들은 거의 없었다.
Line 그래프로 보기에는 비활성화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 데이터를 뽑아서 비율도 표시해봤는데, 무려 95%의 유저분들이 꾸준히 사용해주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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